지중해-단체배낭여행/터키(튀르키예)

2020 02 04 파묵칼레(교회,박물관,목화성)->저녁

김도련 2020. 4. 3. 06:20
728x90

원형극장에 갔다가 어르신 3분 기독교라 저~기 위에 있는 교회에 가겠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따라 나섰다. 궁금해서..

도착해서 어르신께 설명 듣고

교회터 위쪽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중~

그리고 지붕이 있는 곳이 박물관인데, 박물관에 갔다.

작다고 툴툴 거리며 나왔구만 다른 사람들이 옆으로 가길래 갔더니 또 전시관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안쪽으로 더 가니까 뭐가 있나 싶어 갔더니 전시관 또 있다.

전시관 3개네... 

박물관 나와서 많은 사람이 가는곳이 바로 파묵칼레다!

그 어떤 신발도 신으면 안된다. 아쿠아 슈즈 챙겨 왔는데, 없다.

갈색이 미끄럽고, 흰색이 안 미끄럽다. 그리고 생각보다 물이 차다.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 많다고 하더니, 계속 있네, 그래서 요즘은 벌룬까지 하나보다.

호수가 있는데, 호수 있는 곳에 나가는 길이 있다.

그리고 저녁먹으로 가는데, 양갈비 먹고 싶다는 언니랑 길잡이...

따라 나섰는데, 원래 갈려고 했던 곳이 문 닫고 한국어 잔뜩 적힌 곳에 갔다.

닭고기버섯볶음밥 완전 맛있었다. 그리고 닭꼬치, 마지막으로 양갈비

난 양 안먹으니, 두 사람이 먹는데, 헐~ 하나 더 시켜서 먹는다. 맛있나보다.

술에 맛있는 양고기 먹고 언니랑 길잡이 신났다.

결국 가는 길에 맥주2캔 더 사서 우리방에서 먹다가 가고 11시 넘어 잤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