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25 바하리야 사막 투어 (크리스탈 사막->화이트 사막->샌드보딩->1박할 텐트->저녁)
크리스탈 사막!
ㅋㅋ 그림자 사진찍기! 다리 길~~다.
왜 크리스탈 사막인지 이걸 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
이건~ 어린 친구들이 피라미드 같다해서 찍은 사진~
다음으로 이동~ 사막투어 하는 사람 의외로 좀 있다!
조개가 보이시나? 화이트 사막은 바닷속에 있다가 융기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빨간 바지 입은 사람 있는 곳에 나도 올라가 보자!
근데, 올라가는 길에도 이렇게 조개껍데기가 보인다.
사진찍다가 이동
다
음
은
샌드보딩하러 갔다.
남미 여행중 페루 와카치나에서 샌드보딩하면서 다친 기억이 있어서 조심해야지 했는데,
오~ 끝까지 갔다. 하지만 멀리갈수록 힘들다.
절벽같은 모래산을 올라가야하니... 힝!
맨처음 타서 동영상 못 찍었다며 신혼부부 신부가 한번 더 타라고 해서 탔는데,
처음보다 더 멀리 갔다. 오^^
하지만 올라오는 길은 더 힘들다!!! 사과주스 주는데 2잔 먹었다.!!!
다
음
은
버섯모양 돌이라고 하는데, 사막지대는 바람으로 인한 침식으로
버섯모양이 많은데, 굳이 이 바위만 버섯모양은 아닌데... 왜??
어쨌든, 여기서 일몰을 보란다.
그리고 1박할 텐트가 있는 곳으로 go go~
참고로 화장실 없어서 노상방뇨해야함!
오자마자 불부터 피워준다.
그리고 돼지목살!!! 이건 우리가 구워야한다.
이집션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그리고 닭구이^^
거하게 한 상 차려져 있는데, 콜라가 있다. 그래서 내 콜라 필요없었다.
이때부터다!! 모든 음식에서 모래가 씹힌다. 힝~
하지만 카레밥인데, 맛있었다.
밥 다 먹고 나니 또 이집트 티를 주는데,
모닥불에 차를 만드는 것을 봤는데, 설탕을 들이 붓는다.
그래서 달았다. 다른 사람은 남겼지만 난 또 다 먹었다.
신혼부부있다고 케잌에 노래까지 불러줬다.
나눠준 케익... 모래만 씹혔다.
모래바람이 부니 모든 음식에 모래가 씹히는데... 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