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단체배낭여행/이집트

2020 01 25 바하리야 사막 투어 (크리스탈 사막->화이트 사막->샌드보딩->1박할 텐트->저녁)

김도련 2020. 3. 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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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사막!

ㅋㅋ 그림자 사진찍기! 다리 길~~다.

왜 크리스탈 사막인지 이걸 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

 

이건~ 어린 친구들이 피라미드 같다해서 찍은 사진~

 

다음으로 이동~ 사막투어 하는 사람 의외로 좀 있다!

조개가 보이시나? 화이트 사막은 바닷속에 있다가 융기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빨간 바지 입은 사람 있는 곳에 나도 올라가 보자!

근데, 올라가는 길에도 이렇게 조개껍데기가 보인다.

사진찍다가 이동

 

샌드보딩하러 갔다. 

남미 여행중 페루 와카치나에서 샌드보딩하면서 다친 기억이 있어서 조심해야지 했는데,

 

오~ 끝까지 갔다. 하지만 멀리갈수록 힘들다. 

 

절벽같은 모래산을 올라가야하니... 힝!

 

맨처음 타서 동영상 못 찍었다며 신혼부부 신부가 한번 더 타라고 해서 탔는데,

처음보다 더 멀리 갔다. 오^^ 

하지만 올라오는 길은 더 힘들다!!! 사과주스 주는데 2잔 먹었다.!!!

 

 

버섯모양 돌이라고 하는데, 사막지대는 바람으로 인한 침식으로 

버섯모양이 많은데, 굳이 이 바위만 버섯모양은 아닌데... 왜??

 

어쨌든, 여기서 일몰을 보란다.

 

그리고 1박할 텐트가 있는 곳으로 go go~

참고로 화장실 없어서 노상방뇨해야함!

오자마자 불부터 피워준다.

그리고 돼지목살!!! 이건 우리가 구워야한다.

이집션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그리고 닭구이^^

 

 

거하게 한 상 차려져 있는데, 콜라가 있다. 그래서 내 콜라 필요없었다.

이때부터다!! 모든 음식에서 모래가 씹힌다. 힝~

하지만 카레밥인데, 맛있었다.

밥 다 먹고 나니 또 이집트 티를 주는데, 

모닥불에 차를 만드는 것을 봤는데, 설탕을 들이 붓는다.

 

그래서 달았다. 다른 사람은 남겼지만 난 또 다 먹었다. 

신혼부부있다고 케잌에 노래까지 불러줬다. 

나눠준 케익... 모래만 씹혔다.

 

모래바람이 부니 모든 음식에 모래가 씹히는데... 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