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22 카이로 투어(아무르 한국어투어): 기자피라미드
8시에 시작이었던 투어 시간이 앞당겨졌다.
25일 큰 행사로 검문이 강화되어 지체가 될 것 같으니 조금 일찍 시작하자는 거였다.
카이로 투어도 당연히 난 한국어 가이드 투어 할려고 했는데,
인원수 15명이상이면 우리끼리만 하면서
금액도 할인된다기에 이번엔 다 아무르 투어를 하게되었다.
숙소에서 기자 피라미드로 이동하는 중에
폐허 건물에 사람들이 사는 것이 많이 보인다.
숙소에서 기자 피라미드까지 거리가 좀 있다. 도착해서
아무르가 표를 사는 동안 사진을 찍는데, 역광이다.
티켓을 받았는데, 혹시 기자 피라미드 안에 들어갈 사람은
표 살때 미리 이야기해서 400파운드 더 내야한다.
아니면 못 들어 간다고 한다. --하지만 볼 껄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난 패스
아무르가 사진 잘 나오는 포인트 찍어줘서 사진찍고
그리고 대 피라미드 앞에서 설명듣고,
피라미드 내부 들어가는 사람 3명 올 동안 우리는 사진찍고
다 모여서 차를 타고 두개의 피라미드가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
20분 준다고 해서, 너무 짧은 거 아닌가 했는데,
20분 지나니 중국 관광객이 몰려온다. 헐~~
그리고 다시 버스 타고 이동~
오!!!!!!! 스핑크스 보인다.
버스에 내려서 표 검사하고 걸어서 들어가는데,
여기도 기념품 참... 많이 판다.
스핑크스가 있는 신전이 누가 지었는지 몰랐는데,
밑에 있는 네모 모양의 구멍으로 인해 밝혀졌다고 한다.
--어떻게?? 이 구멍에 딱 맞는 파라오 석상이 카이로 박물관에 있단다
스핑크스 앞에서
남자는 턱주먹, 코주먹, 그냥 사진 찍고
여자는 뽀뽀, 손뽀뽀, 볼뽀뽀, 그냥 사진찍었다.
버스 타고 점심 먹으러 출발~ 좀 이른 시간에 점심을 먹기로 했단다.
물론 원하는 사람만 100파운드 내고 먹으면 된다는데,
진짜로 안 먹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먹을 것이 많이 남아서 그냥 근처에서 먹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