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단체배낭여행/아르헨티나
2019 01 29 화: 바릴로체 공항->엘 칼라파테 호르헤뉴베리 공항->엘찰텐 숙소 HOSTAL PIONEROS DEL VALLE
김도련
2019. 3.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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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사용한 금액 내역
9시에 택시 타고 바릴로체 공항으로 이동. 택시 요금이 500페소인데, 미터기가 있는건 아니고 다 통일이란다. 그래서 500내고 3명이 나눠 내야하는데, 재미로 가위바위보로 200/150/150 하기로 했는데, 내가 졌다.^^ 택시비 200페소~
1시쯤 엘 칼라파테 호르헤뉴베리 공항 내렸다.
그리고 바로 대절한 버스 타고 엘찰텐으로 이동
2:20쯤 휴게소라고 내렸다. 뭐가 없다. 건물 하나만 있다.
점심을 못 먹어 배고파서 빵을 두개 샀는데, 하나는 80, 다른 하나는 70 근데 괜히 욕심 냈다. 하나만 살껄...빵 두개다 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그냥 먹을만 했다. 근데 샌드위치는 그냥 빵에 소시지 하나가 다다. 그러니 케챱과 마요네즈 등 엄청 넣어서 먹는 걸 봤다. 샌드위치는 별로일 듯.
4:20쯤 엘찰텐 숙소 HOSTAL PIONEROS DEL VALLE에 도착
6명이 쓰는 7번 도미토리 룸 이번엔 내가 2층 침대, 아래는 지영씨~
도미토리 룸은 조식이 안된단다 하지만 얼마든지 취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내일 등산하면서 먹을 간식까지 마트가서 사야지~
배가 너무 고파서 대충 먹고, 숙소 근처 구경하는데, 너무 춥다.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래서 미리 온 사람들 오늘 등산을 못했다고 한다. 2일 동안 못 한 사람도 있다고 계속 날씨가 안좋았단다. 내일도 이러면 어쩌지?
숙소에 돌아와 침낭은 계속 써왔고, 핫팩에 감기약까지 먹고, 완전 무장하고 잘 준비 끝~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