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단체배낭여행/칠레

2019 01 22 화: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숙소-> 칼라마 공항->산티아고 숙소(SANTIAGO BACKPACKERS)

김도련 2019. 3.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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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사용한 금액 내역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그리고는 잠을 못 잤다. 뒤척이다. 조식시간이지만 어짜피 못 먹으니 그냥 쭈~ 누워있는데, 덕진님이 누룽지 갖다 주신다. 숟가락까지... 으허헝~ 얼마나 더 감동을 주실껀가요...너무 감사해요 고맙다는 말을 했지만 말로는 한~참 부족하다.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9:50에 나와서 대절한 버스타고 칼라마 공항으로 출발~ 이동하는데 진짜 마을만 벗어나면 이렇게 사막이 쫙~



자다가 11:15쯤 도착하여 짐 부치고 1번게이트로 가니 A/B가 있다. 그 중에 우린 B게이트 





비행기 타고 산티아고 공항에 내려 대절한 택시타고 숙소로 이동


산티아고 숙소(SANTIAGO BACKPACKERS)에 5시쯤 도착했다.



칠레 입국심사할 때 받은 PDI 근데 숙소에 도착하니 여권과 함께 이 PDI도 달란다. 그래서 주긴했는데, 팀장님 말로는 출국할 때까지 잃어버리지 말고 꼭 갖고 있으란다. 숙소마다 확인할꺼라고,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푸에르토 몬트에서 PDI 잃어버린 규리씨... 경찰서가서 다시 받았다고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PDI발급할 때 돈을 내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방 배정 받았는데 2층이고 번호는 없었다. 그래서 그냥 안내 받아서 들어갔고 6명이 쓰는 방이었는데, 우리팀원들로만 이루어져서 불편함은 없었다. 넓은 화장실도 있었고, 도미토리 룸이 아닌 분들은 공동화장실을 써야했는데, 그에 비하면 6명이 쓰는 도미토리가 좋기는 했다. 가격도 싸고...


2층침대인데, 지영씨가 양보해줘서 내가 1층... 다음번엔 바꾸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