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단체배낭여행/페루

2019 01 17 목요일 : 푸노 조식->티티카카 호수 전망대 ->페루 국경 마을 융구요(남은 솔을 볼로 환전)->페루 출국심사->볼리비아 입국 심사

김도련 2019. 2.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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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조식 먹고




6:40분 대절버스 타고 융구요로 가면서 중간에 티티카카 호수 전망대 간다고 한다. 버스에 와이파이가 된다 그래서 처음 친구, 가족에게 사진 보내고 유투브영상 보면서 2시간 이동하니 티티카카 호수 전망대에 도착했는데, 그냥 길가에 세워준다. 전망대라고 따로 건물이나 간판이 있는게 아니다. 길가에 내려 그냥 호수를 바라보는데, 


송어양식하는 거라고 들은 것 같은데, 어쨌든 다들 보면서 하는 말 "이거 호수지?? 바다 아니지??" ㅋㅋ 난 캄보디아 갔을 때 톤레샵호수를 봐서 그런지 그냥 호수인가 보다 싶다.





15분 정도 전망대에 있다가 다시 버스 타고 40분 정도 이동했다.



버스에 내리라고 해서 내렸고, 앞에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에 따라 들어가니 환전하는 곳이다. 남은 솔 651을 볼리비아 볼로 환전하니 1302볼을 받았다. 그리고 화장실 갔는데, 당연히 유료인줄 알았더니 공짜다. 근데 깨끗하다.


환전하는 곳을 나오니 건너편에 ↓이렇게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다.


페루 출국심사 하기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이다. 뒤에가서 서서 출국심사 받는데, 입국이 아니니 빨리 끝났는데, 우리 한국팀만 질문없이 빨리 끝나고 다른 외국인은 이것저것 질문한다. 화장실 갔다가 늦게 줄을 선대다가 외국인 뒤에 서 있어서 더 늦어졌다. 


그리고 사진에 빨간색 표시 된 문을 통과해서 가면 바로 볼리비아로 넘어간다.

걸어서 저 문을 지나가면 바로 볼리비아 입국심사 하는 곳이다.


늦어져서 고산지대라 힘들지만 뛰어서 볼리비아 입국심사하러 왔더니 여긴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했다. 역시 질문 없이 도장을 찍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