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1 27 칭다오 여행 준비, 대구->인천공항->칭다오 류팅 국제공항->공항버스가는 길
중국으로 여행하게 된 계기
2016년 8월에 중국에 갈꺼라고 다 준비했다가 비자가 없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되돌아 온
내 친구... 중국어 공부한지 꽤 되어 자신의 실력을 test해 보고 싶어서 준비했던 여행인데,
못갔다고,,, 그 이야기 듣고 그럼 같이 가자고 해서 시작된 여행
여행 준비
1인 기준(숙박인 경우 1/2한 금액)
날짜 |
내용 |
위안화 |
원화 |
2016-10월 초 |
2017년 설 명절에 중국에 가기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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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
비행기 티켓 예약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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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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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예약(파글로리 레지던스 2박, 7days 1박)-환전금액에 포함 |
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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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
중국비자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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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00 |
2017-01-17 |
동대구->인천공항리무진 버스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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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00 |
2017-01-20 | 위안화 환전 |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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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티켓 예약할 때 원래 갈려고 했던 곳이 생각보다 비싸서 칭다오로 변경, 비행기 예약하고 바로 숙소예약(친구가 예약해 본 사이트가 있다고 해서 그곳에서 몇 군데 찾다가 예약) 신용카드로 미리 결제하면 이중 승인될 수 있다고 칭다오 가서 위안화로 내기로 결정
3박 4일 여행 중 2박은 좋게 지내고 마지막 날은 어짜피 공항 근처에서 잠만 자야될 것 같아 싼 곳으로 예약
친구가 준비 못해서 여행 못 간 비자 신청 바로 하니 우편으로 여행가기 1주일 전에 보내 준다고 한다.
설 명절 혹시 공항가는 리무진 없을까봐(2년전 홍콩/마카오 여행 때 리무진 없어서 대구에서 인천까지 가는 비행기까지 알아보다가 결국 KTX 특실로 간 적이 있다.) 미리 예약한다고 17일날 급하게 예약하고...
그리고 은행 영업시간에 환전을 해야하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된다. 게다가 학교근처 농협은 환전업무를 안한다고 또 급하게 찾다보니 신한은행에서 앱으로 환전하는 방법이 있다. 급하게 환전하고 인천공항 3층 신한은행(출국하게 위해 리무진 내리면 그곳이 3층이다.)에서 찾는 방법으로 환전까지 마무리.
2017년 1월 27일 여행 시작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 화장은 포기하고 모자에 마스크 하고 6시에 친구가 와서 친구와 같이
버스타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신세계 백화점 생기고 위치와 이름이 바뀌었다.)로...
편의점서 필요한거 사서 바로 리무진 버스 탑승...
근데 친구가 비자에 사진필요한거 아니냐고... 잉?? 나 사진 없는데?? 하니
본인은 챙겨왔단다... 헐~~ 공항에 사진 찍는 곳이 있으니 거기서 찍으라고...
그래서 휴게소에서 화장을 했다. 사진을 찍어야 할지 모르니...
결론은 사진이 필요없었다.
친구가 우편으로 받아서 챙겨온 별지비자
두장으로 되어 있고, 원본과 사본 2개가 있다.
공항에 도착해 로밍하고 신한은행에서 환전한거 찾으니 100위안으로 밖에 안준단다.
헐~~~
그리고 바로 짐을 부치고 향수가 사고 싶어 얼른 움직였다.
칭다오가는 티켓
127게이트로 가면서 비행기가 보이니 그냥 막 찍었다.
이제 비행기 타서 찍은 사진
3자리 중 난 중간자리라 앉아서 이번 여행 내내 들고 다닐 내 크로스백!
너무 많이 챙겨 넣었더니 터질 것 같네
이건 테이블...
1시간 30분의 비행이라 간단하게 나온다. 물수건, 말린 대추와 물
칭다오 류팅 공항 도착
입국심사 할 때 외국인과 중국인 따로 한다. 나랑 친구 한참을 중국인쪽에 서있디가 옮겼다.
그리고 비자를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니 비자에 두사람이 같이 있어서 옆줄에서 기다리던
친구 내 옆에서 같이 심사 받았다. --비자에 같이 있으면 그냥 같이 심사 받으면 될듯.
비자원본, 사본, 혹시 몰라 묵을 호텔예약 한 거 출력한 종이 갖고 있다가 손에 있는거
달라기에 그냥 다 줬다. 그냥 나와 친구 얼굴만 확인하고 비자사본은 심사대에 보관하고
비자원본과 호텔예약종이를 돌려줬다.
그리고 이상한 기계에 또 소지품을 넣고 통과해야한다. 기계가 너무 커서 사람이 들어가도 되겠다.
나오자 마자 친구가 화장실 간다고 화장실 보이는 곳(나와서 오른쪽)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나오니 그쪽이 바로 공항리무진 타는 곳이다.
airport shuttle이라고 되어 있다.
공항리무진버스 티켓사러 가는 길
여기가 표 파는 곳. 친구가 까르푸라고 말하니 바로 알아 듣고 701번 타면된단다.
1장에 20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