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2 19 홍콩 판다호텔 조식->점심(딤섬식당)
아침에 눈떠서 아침에 호텔 객실서 찍은 사진
아침 6:45에 조식먹으러 갔다. 시간은 넉넉해서 좀 더 자도 되지만 오늘도 점심을 11:30에 먹을꺼라고 가이드가 이야기 해서 소화시키고 먹을려면 일찍 먹어야 될듯해서...
이건 조식먹을 때 내야하는 표~
뷔페식이니 그나마 제일 정상적인 음식샷이다
조식먹고 다시 객실가서 씻고, 외출 준비해서 8:30에 로비에서 모여 버스 타고 출발~
하지만 오늘 일정은 패키지에 빠지지 않는 쇼핑만 간다.
오늘부터 홍콩도 춘절이라고 우리나라 설날처럼 큰 명절이라 차량통제도 많고,
장사안하는 곳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실질적인 관광은 어제 다 했다고 한다.
그래서 어제는 쇼핑센터는 한군데도 없었다.
가능할 때 다 보여준다고 어젠 온전히 관광만 빡빡하게 다 봤단다.
아침부터 TSL이라는 보석가게 갔다.
춘절이라 직원들은 안나오고 세일즈 하는 사람만 나와서 일을 하는데
관광객이 우리만이 아니다 보니 사람 엄청 많다.
근데, 그건 많은 축에도 안든단다.
맘에 들고 돈도 맞으면 사는거지만, 보석류다 보니 금액이 장난아니다. 내 친구가 본 건
PERPECT 10이라는 다이아 10개를 1개처럼 세공한건데,
귀걸이가 이뻐서 보니 150만원 정도 한다. 헐~~
딴 건 맘에 안든다는 친구 더 있어봐야 계속 사라는 권유만 받을 것 같아서 그냥 나왔다.
두번째는 라텍스 공장
친구는 봐서 배게를 산다더니 영~ 맘이 없어보인다.
그래도 누워보라니 또 누워있는 친구!!! --야야 그럼 억지로라도 사게 된다고...
그래서 이번에도 얼른 데리고 나왔다.
한 거라고는 쇼핑밖에 없건만 점심시간이란다.
여긴 우리가 갔던 점심식당~ 딤섬 전문점이란다.
한 가족 6명이 따로 관광한다고 빠지고 남은 13명 여기 한 테이블에서 밥 먹었다.
이번엔 중간에 원판 테이블이 있어서 거기에 음식을 놓이면 돌려가면 한사람씩 음식을 집어 가는데,
난 또 반대편이라 음식이 다 먹다 남은 듯하다.
내 앞접시에 덜어 놓은 음식들~볶음밥, 볶음면(넙덕한것이 별로다),과자같이 바삭한 쌀로 만든 과자??
이건 어제 아침 죽먹으면서 나완 딤섬과 같은거
이건 연잎밥
그냥 저냥 먹을만 했다.
다른 사람들도 광동식보다는 나은듯 별 말 없이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