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2 12 마테오라 투어 : 성 니콜라스 수도원-> 성 루시나 수도원(닫김)->대 메테오라(닫김)->바를람 수도원->티리니티 수도원(못감)-> 성 스테판 수도원, 점심->아테네
조식 먹고 짐 다 싸서 나왔다.
우리팀 8명 말고 2명의 외국인이 전부였다.
성 니콜라스 수도원에 도착해서 1시간을 준다.
천천히 올라가면 시간이 한시간 걸릴 듯.
중간에 동굴이 있어서 들어가니 여기도 꾸며놨네...
제일 위로 올라가면 입장료 내면 또 스커트... 입고
안쪽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하지만 옥상에 올라갈 수 있는데, 종교가 없는 나에게는 옥상이 더 낫다.
그리고 루사누 수도원은 오늘 문이 닫겨서 (그래서 어제 택시로 루사누만 갔었다)
겉 사진만 찍는 시간 5분을 줬는데, 그것도 어제 찍어서 우린 안 내렸다.
그리고 대 메테오라~여긴 1달동안 문이 닫겨있어서 못 들어간다.
그냥 사진만 찍었다.
그리고 대 메테오라 아래에 있는 바를람 수도원으로 갔다.
여긴 입장이 가능해서 시간을 좀 준다.
다리를 지나 계단을 올라가서 표를 샀다. 역시 스커트 입어야 한다.
여긴 200년 간 방치되었다가 돈 많은 형제가 완전히 새로 지었다고
이유가 오스만제국 시대에 교회를 못 짓게 하는 대신 증축은 가능했다고
그래서 흔적도 없던 곳을 증축하겠다고 해서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파노라마 찍을 수 있는 곳! 5개의 수도원이 보이는 곳이다.
그리고 메테오라가 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된 곳! 티리니티 수도원~
007시리즈로 인해 잡지에 표지로 사용된 곳이다.
그리고 성 스테판 수도원
바를람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괜시리 양초를 피우고 싶었다.
그래서 두개째 양초에 불을 붙였다. 소원도 빌어보고...
투어가 끝나고 투어사 근처 식당에 갔다.
수블라키... 엄청 짜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리고 여기 빵 값을 따로 받는다.
길잡이가 뭐라고 해서 결국 빵 값은 빼고 계산했다.
그리고 기차타는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유명하다는 커피숍에서 1시간 넘게 앉아있었다.
어제 마트에서 쇼핑을 많이 해서 짐이 무거워서 들고 다닐 수가 없어서..ㅋㅋ
시간이 되어 기차역에 도착!
오후 5:16에 기차타고 또 정차하는 데, 시간이 길어져서 9:40 아테네 도착!
숙소로 걸어가는데, 맨 뒤에 걸어오던 차장님네 가방 열렸다.
바로 알고 차장님이 멈추라고해서 다행!
아테네에서만 2번 겪으니 룸메언니가 아테네 이미지가 안좋다고...
나도 좀.. 그러네
숙소왔는데 730호! 똑같네... 그리고 그리스는 1박당 도시세가 있어서 3유로씩 내야한다.
3박이라 9유로 냈다. 물론 마테오라에서도 3유로를 냈다.
산토리니는 호텔에서 내줬다고 한다. 어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