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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nd!! 내가 공연을 좋아하고 나서 무진장 오고 싶었던 곳
먼저 팬텀극장
두번째 맘마미아 극장
세번째 레미제라블 극장--저기 만세하는건 누규~~ㅋㅋ 내 얼굴이 나오는 순간 이 블로그는 끝난다. 휴~~
공연 볼 사람들은 예매하라기에 벼루고 벼루던 빌리를 볼려고 했는데, 가장 좋은 좌석만 남았는지 85파운드란다.
눈물을 머금고 포기. 한국에서 한국빌리 다시 할꺼라고 굳게 믿으며,,,웬만하면 대구에서도 좀 했으면

당일 공연 티켓을 싸게 살 수 있는 가게. 전체에 포스터가 붙여져 있고 길에 세워진 안내(?)판
점심은 호텔에서 싸온거를 내셔널 갤러리 계단에서 먹는데,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사서 같이 앉아 먹던 은영씨~
난 햄버거 크기에 놀랐다.
내셔널 갤러리 여기도 내일 일정에 있다.
이래선 크기를 모를려나? 햄버거가 얼굴을 다 가리고도 남을 것 같던데,,, 아니 분명 남을꺼다. 음!
점심먹고 다른 공연이라도 볼까 해서 갔더니 일행중 한명을 만났는데, 팬텀, 맘마미아 등 대부분의 공연이 매진되었다고 말해준다. 이런~~
그리고 시야장애석이지만 예매한 사람이 있어서 아쉽게 나마 티켓 사진만 한 컷
뮤지컬 티켓 부스에서 레미제라블 극장까지의 길이 소호거리다. 대부분의 일행들은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버스 타고 대영박물관으로 이동
무료라서 좋은 곳, 하지만 시간이 짧아 얼마 못보고 바로 나와야 했던게 아쉽다. 하긴 시간이 있었던들 다리가 아파서 서있는것도 힘들어서 제대로 못 본건 마찬가지였지 싶다.
그래도 사진은 많이 찍었다. 의무감으로 찍었는데, 설명은 패스!!!--설명까지 했다간 며칠 날밤 새도 부족하니까
막판에 찍은 사진 대부분이 이런 악세서리 같은 거였는데 정말 예뻐서 너무 갖고 싶었다.
이런거 보면 나 여자 맞지??
계단으로 이동하다 보면 이런 모자이크 장식이 많이 보이는데, 이것도 꽤 괜찮았다. 난 이거 찍는다고 일행을 놓쳐서 중간에 혼자 돌아다녀야 했다. 그래도 찍길 잘 한것 같아~~ 남들 눈엔 별론가??
5:30 에 대영박물관 나와서 걸어서 코벤트 가든으로 갔다. 거기서 자유시간이다. 공연보는 사람들은 공연장으로 가고 난 여기서 10:30까지 시간을 때워야 한다. 흑흑

날씨는 왜케 추운지 마땅히 갈만한 데도 없고 겨우 인도식당에 들어갔는데, 비싸기만 하고 맛을 드럽게 없었다.
원래 커리는 매운거 아닌가 이렇게 느끼한 커리는 살다살다 처음일세
에피타이저로 나온건데 뭔지 기억이 안난다. 동그랗게 튀겨져 나온건 양파였는데,,,--;
그리고 맛없는 커리에 날리는 밥에 난도 올리브유에 했는지 기름기가 돈다. 완전 느끼해 세명이서 거의 다 남기고 나왔다.
후식으로 나온 쌀로 만든 요거트--이것도 못 먹겠더라
그러고 보니 코벤튼 가든 사진 한장이 없네, 이건 대영박물관에서 코벤튼 가든 올 때 이쁘다는 골목을 찍은건데 사진으로 별로다. 눈으로 봐야 예쁘지
10:30에 다들 만나서 슈렉극장에서 버스타고 타워브릿지 야경보러 GOGO
춥고 힘들기도 해서 사진찍는 시간이 짧아진다. 그래서 거의 바로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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